각 조 3위 중 성적 좋은 8팀 안에 들어야 코트디부아르, 퀴라소 2-0 완파하고 첫 토너먼트 진출
25일(현지 시간) 뉴욕 인근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E조 경기에서 에콰도르의 곤살로 플라타(19)가 독일을 상대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뉴욕=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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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가 독일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한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3위로 32강에 오르는 경쟁에서 한 계단 추락했다.
에콰도르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독일을 2-1로 격파했다.
1승 1무 1패(승점 4·골 득실 0)가 된 에콰도르는 E조 3위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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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각 조 1~2위 24팀과 조 3위 중 상위 8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현재 조 3위 중 승점 4점을 확보한 에콰도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다른 조 결과와 상관없이 32강행을 확정했다.
반면 A조에서 1승 2패(승점 3·골 득실 -1)에 그친 한국은 각 조 3위 경쟁에서 5위로 내려갔다.
최악의 경우 다른 조 결과에 따라 8위 밖으로도 밀려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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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에 나선 에콰도르는 7분 뒤 닐손 앙굴로의 동점골로 빠르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32분에 갈렸다.
에콰도르가 코너킥 상황에서 곤살로 플라타의 역전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같은 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선 코트디부아르가 퀴라소를 2-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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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가 월드컵 토너먼트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상 처음 월드컵 무대를 밟은 퀴라소는 1무 2패(승점 1), 조 4위로 대회를 마쳤다.
E조 1위가 확정된 독일은 한국이 32강에 오르면 만날 가능성이 있는 나라 중 하나다.
코트디부아르는 니콜라 페페가 전반 7분과 후반 19분 멀티골로 승리에 앞장섰다.
[과달라하라(멕시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