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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리랑’, 日 오리콘 2026 상반기 랭킹서 2관왕

입력 | 2026-06-25 09:54:04

해외 아티스트 최초 ‘앨범 랭킹’ 통산 두 번째 1위



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오리콘 상반기 결산에서 2관왕에 올랐다.

25일 오리콘이 발표한 ‘상반기 랭킹 2026’(집계 기간 2025년 12월 8일~2026년 6월 7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 기간 ‘아리랑’은 72만 8000여 장 판매됐으며, 92만 2000 포인트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일본 정규 4집으로 상반기 ‘앨범 랭킹’ 정상을 찍은 바 있다. 이어 ‘아리랑’까지 같은 ‘앨범 랭킹’ 1위에 오르며, 이들은 해외 가수 중 유일하게 해당 차트에서 통산 두 번째 1위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고, 상반기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오른 최초의 외국 뮤지션이 됐다.

또한 이들은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이어 ‘디지털 앨범 랭킹’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오리콘을 통해 “오랜만에 선보인 앨범이자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담은 음반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한 뒤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을 발표하며 ‘글로벌 톱 보이그룹’에 등극했다. ‘군백기’ 이후 올해 3월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스윔’을 비롯해 ‘보디 투 보디’, ‘훌리건’, ‘2.0’ 등의 곡이 큰 인기를 얻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26~27일 스페인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유럽 지역 투어를 진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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