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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10년 만에 신곡 낸다…‘어디쯤 가고 있을까’

입력 | 2026-06-25 08:58:24

7월1일 발매…가수 전영 원곡 리메이크



ⓒ뉴시스


가수 김건모가 10년 만에 신곡을 낸다.

25일 소속사 건음기획에 따르면, 김건모는 오는 7월1일 오후 6시 새 싱글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발매한다. 지난 2016년 발매한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50’ 이후 처음 내놓는 노래다.

신곡 발매에 앞서 김건모는 지난 3월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끝으로, 6년의 공백을 깨고 진행한 ‘25-26 김건모 라이브투어’ 대장정을 성료했다.

티켓 오픈 2분 만에 매진된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피날레인 서울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변함없는 ‘국민가수’의 저력을 입증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투어 내내 “이제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새 앨범을 준비하며 다가가겠다”고 밝혀왔다.

새 싱글 ‘어디쯤 가고 있을까’는 1977년에 발표된 가수 전영의 1집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건음기획은 “특히 대중에게 익숙한 ‘피아노 치는 김건모’를 잠시 내려놓고,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했다는 점에서 그의 음악 인생에 ‘두 번째 출발점’을 알리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특기했다.

김건모는 지난 2019년 SBS TV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등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다, 사생활로 인한 각종 송사에 휘말리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특히 지난 2016년 서울 논현동의 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뒤늦게 피소됐다. 해당 건에 대해 검찰은 지난 2021년 11월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김건모는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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