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디반사, NBA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워싱턴 유니폼

입력 | 2026-06-24 15:21:24

피터슨, 2순위로 유타행…멤피스, 3순위로 부저 지명




브리검영대(BYU) 포워드 AJ 디반사가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워싱턴 위저즈 유니폼을 입었다.

디반사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6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워싱턴의 지명을 받았다.

콩고 출신 아버지와 자메이카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디반사는 브리검영대 1학년인 2025~2026시즌 35경기에 출전해 평균 25.5득점 6.8리바운드 3.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NCAA 득점 1위였다.

신장 206㎝인 디반사는 2001년 콰미 브라운, 2010년 존 월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워싱턴의 1순위 지명 선수가 됐다.

2025~2026시즌 17승 65패에 그쳐 NBA 30개 구단 중 최저 승률을 기록한 워싱턴은 기존 멤버인 트레이 영, 앤서니 데이비스에 디반사, 알렉스 사르, 카이숀 조지 등 젊은 선수들을 가세시켜 반등을 노린다.

디반사는 1순위 지명 후 “전체 1순위가 된다는 것은 나에게 정말 큰 의미였다. 고교 시절 내내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기에 NBA 드래프트에서도 1순위가 돼 르브론 제임스 등과 함께 언급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워싱턴이 정말 승리에 목마른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훌륭하고 젊은 핵심 선수가 있고, 잠재력도 가지고 있다. 영, 데이비스와 젊은 선수들이 함께 큰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2순위 지명권을 가진 유타 재즈는 대런 피터슨을 선택했다.

캔자스대 1학년 가드인 피터슨은 2025~2026시즌 NCAA에서 평균 20.2득점 4.2리바운드 1.6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뒀다.

피터슨은 전신 경련으로 입원하는 등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2순위 지명권을 가진 유타의 선택을 받았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3순위로 듀크대 포워드 캐머런 부저를 호명했다.

부저는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유타, 시카고 불스, LA 레이커스 등에서 활약한 카를로스 부저의 아들이다.

시카고 불스는 4순위 지명권으로 노스캐롤라이나대 포워드 케일럽 윌슨을 택했다.

[서울=뉴시스]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