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켓 박우범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19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주최한 ‘미래 산업 전망 컨퍼런스’ 패널 토의에 참석해 기업의 실질적인 AI 전환(AX) 방향과 위시켓의 ‘AIDP’ 솔루션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위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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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IT 전문 아웃소싱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시켓이 기업들의 실질적인 AI 전환(AX)을 돕는 통합형 지원 모델 ‘AIDP(AI Operating Partner)’를 앞세워 AX 시장 리딩에 나섰다.
위시켓 박우범 대표는 지난 19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주최 ‘미래전망 컨퍼런스’ 패널 토의에 참석해, 현 기업들의 AI 도입 병목 현상을 진단하고 위시켓의 해결책인 AIDP 솔루션을 소개했다.
현재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데이터화와 워크플로우(업무 흐름) 정리 단계에서 막혀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기존 IT 시장이 컨설팅, SI, 솔루션, 인프라 등으로 파편화되어 있어, 기업이 AI 전환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실행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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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켓은 이러한 시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형 AI 전환 지원 모델인 ‘AIDP’를 운영 중이다. AIDP는 기업별 업무 환경과 데이터 수준, 도입 목적을 철저히 분석한 뒤 필요한 기술, 실행 인력, 파트너를 결합해 AI가 실제 업무 프로세스 안에서 작동하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단순히 AI 도구를 납품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의사결정 방식과 업무 규칙을 이해하는 ‘시니어 인력’처럼 움직이는 오퍼레이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시장 반응도 뜨겁다. AIDP는 2025년 11월 출범 이후 약 7개월 만에 4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AX 진단·컨설팅 및 실행 과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14만 명 이상의 IT 전문가 풀을 보유한 아웃소싱 플랫폼으로 성장해 온 위시켓은 이번 AIDP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AI 전환을 단순 기술 도입이 아닌 업무 방식의 구조적 전환으로 이끌며 차세대 IT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