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서 비공개 회동…송영길 29일께 당권 도전 여부 밝힐 듯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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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주 유럽 순방 이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지난주 유럽 순방 이후 송 의원과 관저에서 비공개로 만남을 가졌다. 송 의원은 정청래 현 대표 및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8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권 주자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순방 기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방선거 이후 지지율 하락 관련 입장이나 집권여당이 책임의 언어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른바 ‘여당론’을 올려 여러 해석을 낳았다. 송 의원은 지방선거 직후 현 민주당 지도부에 날을 세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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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국으로 출국하는 송 의원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 행보를 지켜본 뒤 8월 전당대회 출마 여부 등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귀국 이후인 오는 29일께 입장을 정리해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정 대표는 이르면 오는 24일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가능성이 크다. 김민석 총리는 한성숙 총리 후보자 인준 절차가 끝나면 이달 말 내지 다음 달 초에 당권 도전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