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키오스크 ‘새로닥터’ 200개 이상 설치 원격 진료 서비스 운영… 의료 사각지대 해소 의료 취약 지역 원격 의료·약국 네트워크 구축
일동제약그룹 새로엠에스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원격 진료 키오스크 장비인 새로닥터를 설치·운영한다. 새로엠에스 제공.
어복버스는 해양수산부가 어업인 생활 편의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어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식품, 생활, 행정 등과 관련한 서비스를 조달·공급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섬 닥터의 경우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의료 기관 이용이 원활하지 못한 섬 지역 어업인들에게 비대면 원격 진료 서비스를 보급해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 건강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는 취지다.
특히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온라인 방식을 활용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시에 효과적인 상황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다. 관할 지자체 병의원 및 약국과 연계를 통해 실질적으로 의료 격차를 해소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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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엠에스 새로닥터는 의료 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설치된 장소에서 간단한 조작만으로 원격 영상을 통한 의사 진료, 약국 처방전 전송 등이 가능한 비대면 진료 통합 설루션 장비다.
키오스크 기기 한 대에서 비대면 진료 시작부터 마무리가 모두 가능한 올인원(All-in-One) 방식이 특징이다. 의료진과 진료과를 직관적으로 선택한 후 대형 화면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현장감 있는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원격 진료가 끝난 후 진료비를 결제하면 지정 또는 연계 약국으로 처방전이 전송되고 조제약 수령지를 선택해 약을 받을 수 있다. 환자 편의를 위해 큰 글자 크기와 음성 안내 등 사용자 친화 인터페이스도 적용됐다.
새로엠에스 관계자는 “비대면 섬 닥터가 어업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도서 지역 의료 수준을 높이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체계 구축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공공복지 사업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