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의 한미동맹친선협회장이 지난 18일 찰스 롬바르도 주한미군 2사단장에게 한국이름 ‘노창수’가 담긴 족자를 선물하고 있다.(한미동맹친선협회 제공)
한미동맹친선협회는 다음 달 이임하는 롬바르도 2사단장에게 이 같은 이름을 작명해 18일 직접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한국 이름 중 ‘노’는 ‘롬바르도’에서 차용했다. 이름 창수는 번성할 ‘창’과 빼어날 ‘수’를 합친 것으로 뛰어난 리더십으로 한미동맹의 번영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를 당부한다는 의미를 담아 작명했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우현의 한미동맹친선협회 회장은 이름 전달식에서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에 더욱 힘써달라”고 롬바르도 사단장에게 당부했다. 롬바르도 사단장은 “한국과 미국, 한미동맹을 지키기 위해 복무하게 된 것을 너무나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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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