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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카리브해서 마약 밀매 선박 추가 타격…2명 사망

입력 | 2026-06-22 12:22:25

미국 남부사령부가 21일(현지시간) 카리브해에서 마약밀매 선박을 공격해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남부사령부 엑스


미군이 21일(현지시간) 카리브해에서 마약 밀매 선박 한 척을 공격해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미국 남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합동 태스크포스 ‘서던 스피어’(Southern Spear)는 프랜시스 L. 도너번 장군의 지시에 따라 지정테러단체가 운용하던 선박에 치명적 타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선박이 카리브해의 알려진 마약 밀매 항로를 따라 이동 중이었으며 마약 밀매 활동에 관여하고 있었음을 정보당국이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사령부는 이번 작전으로 남성 마약 테러리스트 2명이 사망했으며, 남성 6명이 생존했다며 교전 직후 생존자 구조를 위해 미 해안경비대(USCG)에 즉시 통보하고 수색 및 구조 체계를 가동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미군 측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부터 마약 단속 등을 이유로 카리브해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의심되는 선박들을 공격하고 있다.

인권 단체들은 이에 대해 ‘초법적 살해’라고 비판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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