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헬기·500톤급 함정…육군·소방·경찰도 수색 참여
강원 고성 초도해변 실종 고교생 수색 이틀째인 22일 오전 속초해경 경찰관들이 육상수색을 전개하고 있다. 속초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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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초도해변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고등학생에 대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2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헬기(B-527) 1대와 500톤급 경비함정(505함) 1척, 구조대원 6명, 거진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과 해안순찰팀 4명이 투입돼 해상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또 고성소방과 고성경찰서 인력 30여 명, 육군 동호대대도 합동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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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낮 12시 이후 풍랑주의보가 해제될 경우 민간해양구조대 선박 5척을 추가 투입해 수색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기상 여건에 따라 투입 규모와 시기는 변동될 수 있다.
앞서 전날 오전 9시 40분쯤 고성군 초도해변에서 A 군(18)이 바다에 휩쓸려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군은 친구 3명과 길거리 농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고성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전날 헬기와 함정, 구조대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을 벌였으나 높은 파도와 강풍으로 오후 6시쯤 주간 수색을 종료했다. 이후에도 거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야간 수색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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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