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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웃사촌’ ‘나는 몰라요’ 가수 옥희

입력 | 2026-06-22 04:30:00


‘나는 몰라요’ 등으로 1970년대 인기를 모았던 가수 옥희(본명 김광숙·사진)가 2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고인은 1953년 6·25전쟁 때 피란지 부산에서 태어났다. 1968년 5인조 여성 걸그룹 ‘서울시스터즈’로 데뷔해 미국과 홍콩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쳤다. 귀국 뒤엔 솔로로 활동하며 ‘나는 몰라요’ ‘눈으로만 말해요’ ‘이웃사촌’ 등을 히트시켰다.

1970년대 후반 복싱 세계 챔피언 홍수환 선수와 교제했으나 약 1년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16년 뒤인 1995년 재결합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11시. 02-1688-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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