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열린 2027년도 최저임금위원회 6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6.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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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현재 최저임금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전국 소상공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금 인상 관련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 중 87%가 ‘현재 최저임금(1만320원) 수준에 관해 부담이 크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커피숍이 92.9%로 부담을 느낀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인건비 증가에 대한 대응책으로는 고용 축소 및 신규 채용 중단을 고른 응답자가 38.4%로 가장 많았다.
고용 유지를 위한 적정 최저임금 수준으로는 54.7%가 ‘8500∼9000원’을 꼽았다. 9000∼9500원을 고른 소상공인은 22.5%, ‘8500원’은 18.8%였다. 내년 최저임금이 내려야 한다는 의견은 74.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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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