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서 비공개 결혼식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왼쪽), 서경배 회장 차녀 서호정 (오른쪽) / 출처=아모레퍼시픽 제공, 동아일보DB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가 21일 결혼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서 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해외 유학생 출신의 외국계 회사 투자·경영 컨설턴트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해 진행한다.
서 씨는 1995년생으로 서 회장의 둘째 딸이다. 2018년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해 7월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 오설록에 제품 개발 담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서 회장은 올해 2월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을 증여받은 데 따른 증여세 납부 재원 마련을 위해서 서 씨에게 300억 원 규모의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19만주를 증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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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