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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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 일주일 사이 폭염으로 3명이 숨졌다. 그늘마저 섭씨 43도 수준의 살인적인 더위와 열기가 원인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청은 그랜드캐니언에서 지난 12일, 16일 두 차례에 걸쳐 3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두 건의 사망 사고 모두 등산객들이 정오 시간에 그늘마저 화씨 109도(섭씨 42.8도)를 넘는 협곡 내부의 코스를 이용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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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뉴스는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라면서도 열 관련으로 추정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최근 열 관련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등산객들에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등산로 이용을 피할 것을 권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