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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서 여학생 이름 외치며 “선물 줄게”…60대男 스토킹 혐의 체포

입력 | 2026-06-19 11:37:00

뉴시스 


제주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여학생의 이름을 부르며 스토킹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과거에도 같은 학생을 상대로 유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 남성은 17일 오후 2시경 제주시 모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한 여자 초등생의 이름을 외치는 등 스토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남성은 여학생에게 “만나러 왔다”, “선물을 주겠다”며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을 긴급체포했다.

남성은 3년 전 이 여학생을 알게 됐고, 과거에도 이 여학생을 상대로 비슷한 수법으로 스토킹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남성을 유치장에 입감하는 잠정조치 4호를 적용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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