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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16년 키운’ 양수경…딸 결혼 후 밝힌 속내

입력 | 2026-06-19 09:35:55

ⓒ뉴시스


가수 양수경이 오랜만에 ‘조선의 사랑꾼’을 찾았다.

29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주년 특집 기획 3부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이번 선공개 영상에서 양수경은 “6년 만에 처음으로 무대에 선다”며 떨리는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딸은 시댁 식구들 사랑받으며 잘 살고 있다”고 조카이자 딸인 채영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방송 이후에 많은 분들이 너무 따뜻하게 바라봐 주셨다. 저를 보면 안아주시고, 눈물을 많이 흘리셨다”며 “저는 보시다시피 건강하고 행복하니까, 서로 웃으면서 만났으면 한다”고 했다.

양수경은 지난해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먼저 세상을 떠난 여동생이 남긴 두 조카를 자신의 친아들과 함께 가슴으로 키워낸 사연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당시 양수경은 “나는 외로움을 많이 탄다. 동생이 나 외롭지 말라고 딸을 남겨준 것 같다”고 했다.

또한 결혼해 미국으로 가게 된 ‘조카이자 딸’ 채영의 결혼식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안겼다.

가수 양수경은 2009년 세상을 떠난 여동생의 두 자녀를 가슴으로 품어 16년 동안 친자식처럼 극진히 키워 화제가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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