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산간 지역 옥동초서 의견 청취 “현장 목소리 바탕 서비스 개선할것”
KT는 강원 영월군 옥동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고객경청포럼’ 행사를 열고 교사, 학부모 등 고객들의 의견을 듣는 한편 인공지능(AI)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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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강원 영월군에서 ‘찾아가는 고객경청포럼’ 행사를 열고 도서 산간 지역 통신 이용자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의견을 들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경청포럼은 KT가 지난해 해킹 사태 이후 출범한 ‘고객보호365태스크포스(TF)’ 활동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매월 다양한 고객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4월 청년층, 5월 시니어 고객을 만난 데 이어 17일에는 영월 옥동초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의 목소리를 들었다. 행사에선 “산 쪽에 사는데 인터넷이 순간적으로 끊기는 경우가 있다” “바람이 불면 인터넷이 안 되고 TV가 안 나온다”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는 KT가 2022년 농어촌 지역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 곳이기도 하다. KT 관계자는 “인프라 구축 이후에도 실제 이용 환경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이번 고객경청포럼을 통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통신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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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기자 sunri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