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힐즈 W스퀘어’ 투시도. 아이에스동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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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상업시설은 단순히 재화를 교환하는 장소가 아니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면서, 상가 역시 ‘체류형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유동인구의 숫자보다 ‘그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 머무는가’가 상가의 진짜 실력이 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에도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6월 분양을 앞둔 아이에스동서의 ‘펜타힐즈 W스퀘어’는 요즘 소비자들이 무엇에 반응하는지 정확히 꿰뚫은 듯하다.
이곳은 중산호수공원이라는 천혜의 휴식 공간을 배경으로 삼았다. 주말 아침, 호숫가를 산책하던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대형 서점에 들러 책을 읽고, 멀티플렉스에서 영화를 본 뒤, 수변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는 일상. ‘펜타힐즈 W스퀘어’가 그리는 그림은 단순한 상가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연결하는 하나의 거대한 ‘문화 생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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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가 들어서는 중산호수공원 일대는 이미 지역 내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펜타힐즈 W스퀘어’는 이러한 수변 환경과 연계해 단순히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산책과 휴식,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계획됐다. 현재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 서점, 교육시설, 키즈 콘텐츠 시설, 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입점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펜타힐즈 W스퀘어는 단순 소비 공간을 넘어 사람들이 머물고, 경험하고, 다시 찾는 공간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최근 시장이 요구하는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면서 “실제로 수변공원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까지 흡수할 강점을 갖춘 만큼 단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