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사시설 규제 개선 방안 발표 秋, ‘평화지대 광역행정협의회’ 구축 구상 내놔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이달 15일 오후 민선 9기 도정 준비를 맡을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제공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7일 정부의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및 제한보호구역 규제 개선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치며, 경기 북부 대전환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당선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민통선과 제한보호구역은 경기 북부 도민의 일상과 지역 발전에 적지 않은 제약으로 작용해 왔다”라며 “이번 조치는 오랜 한계를 넘어 경기 북부가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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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이달 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제공
그는 “더 넓어진 가능성 위에서 경기 북부가 성장하고 도민의 꿈과 미래가 더욱 힘차게 펼쳐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며 “이번 규제 개선이 경기 북부의 잠재력을 깨우는 ‘경기 북부 대전환’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 북부가 이제는 특별한 보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평화가 성장으로 이어지고, 성장이 다시 도민의 삶을 바꾸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추 당선인은 안보와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상생 모델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경기도는 변화한 안보 환경을 깊이 이해하며 우리 군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며 “이번 변화가 지역 발전과 국가 안보가 함께 ‘윈윈’하는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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