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아 송’-헌터 등과 협업…브랜드 경험 강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빈폴은 고유의 철학인 ‘서울 클래식’을 바탕으로 일러스트 작가 ‘다리아 송’, 영국 프리미엄 웨더웨어 브랜드 ‘헌터(HUNTER)’와 손잡고 차별화된 컬렉션을 연이어 출시했다.
빈폴과 일러스트 작가 다리아 송이 협업한 컬렉션. 삼성물산 제공
일러스트 작가 다리아 송과는 ‘바람을 담은 자전거 여행’을 주제로 협업 컬렉션을 구성했다. 전통과 현대,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서울에서 빈폴의 상징인 자전거를 통해 만나는 동화 같은 일상을 담아냈다. 한강 자전거 길을 따라 펼쳐지는 도시 풍경을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디자인에 적용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빈폴멘, 빈폴레이디스, 빈폴액세서리, 빈폴키즈, 빈폴골프 등 전 브랜드가 참여했다.
빈폴은 클래식의 가치를 공유하는 영국 브랜드 헌터와 함께 기후 대응 상품도 선보인다. 무더위와 장마철을 겨냥한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는 ‘애니웨더, 애니웨어’다. 변화무쌍한 날씨에 실용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나일론과 시어서커 등 가볍고 시원한 소재를 활용하고 그린과 레드 컬러 및 빈폴의 체크 패턴을 반영했다.
의류 라인인 빈폴멘·레이디스·키즈는 휴대성이 좋은 패커블 윈드브레이커와 럭비 티셔츠, 반소매 체크 셔츠를 주력으로 내놓았다. 빈폴액세서리는 헌터의 오리지널 부츠에 빈폴 고유의 체크 안감을 더한 레인부츠를 비롯해 레인판초, 생활방수 가방 등을 대표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전국 주요 매장과 온라인 SSF샵에서 판매된다. 특히 빈폴과 헌터의 협업 상품은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무신사 성수 대림창고에서 열리는 팝업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