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 연결해 진료역량 공유 ‘퇴원후 AI 원격모니터링’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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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의 표준진료 지침을 공유하고 원격 협진을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최고 수준의 진료를 받도록 하겠다.”
백남종 신임 서울대병원장(60·사진)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립대병원, 공공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을 연계하는 ‘원 호스피털(One-Hospital)’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대병원의 진료 역량을 공유해 지역 병원의 수준을 높이고 환자의 수도권 쏠림도 막겠다는 취지다. 백 병원장은 “지역의사제로 배출된 인력의 수련도 서울대병원이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퇴원 후 돌봄까지 병원이 책임지는 ‘디지털 호스피털 앳 홈(Digital Hospital at Home)’ 모델도 제시했다. 백 원장은 “AI로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진이 조기에 개입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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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은 기자 bb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