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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못줘” 다툰 만취남, 출동한 경찰관 뺨까지 때려 입건

입력 | 2026-06-16 09:32:00


게티이미지뱅크

술에 취해 경찰을 폭행하고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50대 남성을 공무집행방해·모욕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남성은 전날 오후 10시 30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에 있는 한 도로변에서 “택시 요금을 안 내고 욕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명의 뺨을 때리고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만취 상태였던 남성은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뒤 택시기사가 요금을 청구하자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출동한 경찰들이 택시에서 내릴 것을 요구하자 불응하며 경찰들의 뺨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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