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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한 ‘한여름 장터’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통 시장과 주막의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교촌은 이 자리에서 치킨뿐만 아니라 전통주, 수제맥주, 소스, 식초 등 자사의 식음료(F&B) 브랜드를 한데 모아 선보였다.
행사에는 ▲교촌치킨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 ▲전통주·장류 브랜드 ‘발효공방1991’ ▲소스 전문 기업 ‘BHNBIO’ ▲발효식초·절임무 생산 브랜드 ‘케이앤피푸드’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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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제품도 함께 소개됐다. 문베어는 수제맥주패키지와 와인맥주패키지 등 맥주 세트 2종을, 발효공방1991은 은하수 6도·8도·12도 3종, 은하수 별헤는밤淸(14도), APEC세트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발효공방1991의 전통 장류 ‘구들장 2구세트’, BHNBIO의 소스 세트 ‘K1소스 3종’, ‘핫소스 3종’, 케이앤피푸드의 ‘무 발효 식초’ 등도 현장에서 소개됐다. 교촌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치킨을 넘어 전통주, 장류, 소스, 식초 등으로 확장하고 있는 식음료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교촌은 앞으로도 전국 주요 상권으로 팝업스토어를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한편 교촌은 치킨 시장을 넘어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배달 치킨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류, 소스 등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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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