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조사… 민주 41%-국힘 25% “투표지 부족 국정조사 필요” 85%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대통령궁에서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26.6.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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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방선거 전보다 9%포인트 하락한 57%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다섯째 주(56%)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8∼10일 전국 성인 남녀 1001명을 조사해 11일 발표한 6월 2주 전국지표조사(NBS, 무선전화 면접 100%,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57%, 부정 평가는 33%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5월 셋째 주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9%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9%포인트 상승했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선 긍정 평가가 각각 91%, 56%인 반면에 보수층은 부정 평가가 66%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신뢰도(56%)도 직전 조사인 5월 첫째 주(67%)보다 1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5월 셋째 주 직전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5%, 국민의힘 지지율은 20%였다. 6·3 지방선거에서 야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는 응답은 45%, 여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는 응답은 3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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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