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규모 ‘K-뷰티 리테일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 사업’ 주관기관 선정 고객 이탈 예측·재고 운영 지원까지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축 나서
사진제공=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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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뷰티 리테일 분야의 ‘AI 에이전트’ 실증 사업에 본격 착수하며 K-뷰티 산업의 AI 전환(AX) 가속화에 나선다.
와이즈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 AI Agent 융합·확산 지원사업’의 뷰티 리테일 분야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30억 원 규모이며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된다.
와이즈넛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뷰티 시장에 특화된 자율형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국내 뷰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뷰티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실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LG생활건강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실제 커머스 환경을 제공하며,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 기반 추론 인프라를, 트위닛은 뷰티 분야 특화 데이터 구축을 각각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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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되는 AI 에이전트는 고객의 구매 이력과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구매 가능성 분석과 고객 이탈 예측, 재고 운영 지원 등 리테일 운영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기능을 목표로 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AI 에이전트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제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뷰티 산업에 적합한 AI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산업별 AI 에이전트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