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박성민, 벨베데레 대회 1위 최준영-박누리, 카스카이스 남녀 우승
한국 클래식 음악가들이 최근 유럽에서 열린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민
박성민은 결선에서 베르디 오페라 ‘돈 카를로’ 중 필리포 2세의 아리아 ‘그녀는 나를 사랑한 적이 없네’를 불렀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성악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한국인 결선 진출자 베이스 김선진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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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누리
박누리는 결선에서 도니제티 오페라 ‘연대의 딸’과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의 아리아를 불렀으며, 최준영은 베르디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팔스타프’를 선보였다. 박누리는 “해외에서 이룬 첫 성과인 만큼 뜻깊다”며 “더욱 깊이 있고 성숙한 예술가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블베이시스트 유시헌(21)은 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12회 요한 마티아스 슈페르거 국제 더블베이스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