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공단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0곳을 수사한 결과 법규를 위반한 업체 19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미가동이 6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신고 대기 배출시설 설치·운영 4곳,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4곳, 사고대비물질 관리 기준 미준수 2곳,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운영 1곳, 폐기물 부적정 처리 1곳, 폐기물 처리 기준 미준수 1곳 등이 적발됐다.
수사 결과 일부 업체는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채 생산 시설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관할 지자체에 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않고 시설을 운영하면서 오염물질을 대기 중에 배출한 업체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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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