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가 빠진 채 휠만 드러낸 차량.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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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타이어 없이 달린 황당한 차량이 목격됐다. 차주는 타이어를 교체하러 가는 길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최근 한 남성은 ‘타이어 없이 차량운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 목격자는 지난달 22일 오후 직장 동료들과 함께 동부간선도로를 이동하던 중 타이어가 빠진 채 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는 “(해당 차량이) 휠로 이동하면서 굉음을 내고 가더라”며 “차가 막힐 때는 천천히 갔는데 차량 통행이 원활해지면서 속도가 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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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만으로 달리는 차량. 보배드림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좌측 앞바퀴의 타이어가 빠진 채 휠만 드러난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목격자가 추정한 차량의 속도는 시속 약 50~60㎞으로 봤다.
목격자는 “차량을 따라간 거리만 6~7㎞ 되는 것 같다”며 “차량 운전자에게 물어보니 타이어를 교체하러 가는 길이었다고 하더라”고 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