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2차전 상대인 멕시코, 세르비아 5-1 대파
체코 남자 축구 대표팀의 파트리크 시크. 2024.06.22 함부르크=AP/뉴시스
한국이 12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는 체코는 이날 미국 뉴저지주에서 과테말라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1위(경기 전 기준)인 체코는 1일 코소보(78위)를 2-1로 꺾은 데 이어 이날 과테말라(96위)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면서 본선 준비를 마쳤다.
체코는 이날 제공권 장악에 성공하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1-1 동점이던 후반 27분 키 199㎝인 토마시 호리(31)가 다비드 도우데라(28)의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헤더 골로 연결시키며 결승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4분 상대 골키퍼를 향해 압박해 들어가던 데니스 비신스키(23)가 공을 가로채 쐐기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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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개최국으로 가장 유력한 A조 1위 후보로 꼽히는 멕시코(15위)는 자국 톨루카에서 세르비아(39위)를 5-1로 대파했다. 지난달 31일 호주를 상대로 1-0 진땀승을 거둔 멕시코는 이날 2019년 이후 7년 만에 5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멕시코 남자 축구 대표팀의 요한 바스케스. 2026.06.04 톨루카=AP/뉴시스
한국은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를, 19일엔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를 상대한다.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은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