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일(현지 시간) 대만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고 SK하이닉스가 2일 밝혔다.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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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일(현지 시간) 대만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인공지능(AI) 메모리 분야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2일 SK하이닉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 회장과 황 CEO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이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행사 ‘GTC 타이베이 2026’이 열린 대만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한 가운데, 양사 경영진이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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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최 회장과 황 CEO가 나란히 서서 기념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등 AI 반도체 시장 성장 과정에서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구구치킨’에서 황 CEO와 ‘치맥 회동’을 한 데 이어 한 달 뒤인 3월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GTC 행사에서도 파트너십을 이어간 바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일(현지 시간) 대만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고 SK하이닉스가 2일 밝혔다.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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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CEO는 대만 일정이 끝난 뒤 곧바로 방한할 예정이다. 최 회장과 다시 한번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