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대학교 부산캠퍼스에서 대전빵차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부산대 학생들이 대전빵차 행사에 참여하려고 줄을 선 모습. 대전시 제공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부산대 부산캠퍼스에서 대전의 유명 빵집인 성심당 빵을 나눠주는 ‘대전빵차’를 운영하고,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상품(굿즈), 대전의 관광·축제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부산대 개교 80주년 기념 축제 ‘피우리오(P:URIO)’와 연계해 마련됐다.
대전관광공사의 ‘찾아가는 홍보관’과 함께 운영된 행사장에는 축제 기간 내내 학생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전빵차’와 꿈씨패밀리 캐릭터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공유하며 대전의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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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부산 투어 이후에도 10일 한화이글스 홈경기가 열리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와 7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행사장 등에서 투어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7월에는 휴가철을 맞아 강원지역 일부 해수욕장에서도 빵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2층 대형버스를 꿈돌이 캐릭터로 꾸민 대전빵차는 2024년 충남 보령머드축제와 프로야구 경기장 등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듬해에는 부산·충주·보령·세종 등으로 지역을 넓혀 운영했다. 김미경 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부산대 투어를 통해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대전의 도시브랜드가 청년층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스포츠 경기장과 축제, 관광지 등 다양한 현장에서 ‘대전빵차 전국투어’를 이어가며 젊고 활력 있는 대전의 매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