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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선 50대, 인근 창고엔 친형 부부 시신이…

입력 | 2026-05-29 13:40:00

경찰. 게티이미지뱅크


충남 논산에서 50대 남성과 그의 친형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9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경 논산시 연무읍의 한 논두렁에서 5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인근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숨진 50대 남성의 친형 부부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

경찰은 친형 부부 시신에서 범죄 혐의점을 확인하고 50대 남성이 이들의 사망에 연관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남성의 아내는 경찰 조사에서 “(형제가) 평소 금전 문제로 다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또 이들의 사망 경위와 금전 갈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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