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사장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계속 수행하는 문제를 깊이 고민해왔지만, 미국 합작법인 종결 등 주요 경영 사안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사임 시점을 늦췄다”고 했다. SK온은 지난 21일 포드와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 구조개편을 마무리하고, 미국 테네시 공장을 단독 법인으로 전환했다. 이 사장의 사임으로 SK온은 이석희, 이용욱 각자 대표 체제에서 이용욱 대표이사 사장 단독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이동훈 기자 dh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