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네팔 휠체어 전달식 기념 단체사진. 엄홍길휴먼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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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 상임이사 엄홍길)은 지난 26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제3회 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측 내빈으로 주네팔 대한민국 박태영 대사 내외를 비롯해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 네팔지부 박희동 지부장, 작은나눔재단 황용식 이사장 내외 등이 참석했다. 네팔 측에서는 차크라 바하두르 부다 네팔 사회복지위원회 사무총장과 카가 나트 레그미 사회복지위원회 비르쿠티 만다프 부서장 등 사회복지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작은나눔재단(대표 박희달, 이사장 황용식), 휠체어재단 USA(Wheelchair Foundation USA), 엄홍길휴먼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올해 총 260대의 휠체어가 지원됐다. 작은나눔재단은 지난 2020년 240대, 2024년 270대의 휠체어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추가로 260대를 후원하며 현지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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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엄홍길휴먼재단은 이번 네팔 방문 기간 동안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18차 라스트리야 휴먼스쿨(서융그룹, 엄홍길휴먼재단 후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현재 엄홍길휴먼재단은 네팔 히말라야 오지지역인 팡보체, 타르푸, 룸비니, 비레탄티, 다딩, 산티푸르, 따또바니, 골리, 마칼루, 순디, 네팔건지, 푸룸부, 고르카, 둘리켈, 심파니, 딸께셜, 성카라풀, 테라툼 등지에 20개의 휴먼스쿨 건물과 병원, 기숙사, 사원, 다목적 실내 체육관을 건립했고, 현재 2개 휴먼스쿨이 건립중에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