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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직원이 본사 임직원 2명 찔렀다…“업무 갈등”

입력 | 2026-05-27 12:56:00

마곡업무센터서 칼부림 중상




27일 서울시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에서 직원들이 드나들고 있다. 이날 LG전자 마곡업무센터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2명이 각각 칼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2026.5.27. 뉴스1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에서 LG전자 소속 직원 2명에게 칼부림을 벌인 한 협력업체 직원이 27일 경찰에 붙잡혔다. 흉기에 찔린 직원들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마곡동 LG전자 마곡업무센터 2층에서 50대 남성과 40대 남성이 각각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들은 각각 옆구리와 팔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서울시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 과학수사대가 조사를 마친 뒤 조사품을 옮기고 있다. 2026.5.27. 뉴스1

범행 후 현장에서 도주한 60대 남성 용의자는 오전 11시 50분경 서울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에서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피해자와 용의자 간 관계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LG전자 직원들과의 업무 갈등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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