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 협약 기반의 학생 주도형 체험 프로그램 전국 초·중학교 대상 하반기 참가 신청 접수 자율주행 및 업사이클링 교구재 무상 지원 아세안 14개국으로 무대 확장하며 글로벌 인재 육성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모집/현대차 제공
광고 로드중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학기 동안 진행될 미래모빌리티학교에 참여할 교육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현대자동차가 민간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교육당국과 손을 잡고 고안한 학생 중심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자동차 산업의 변천사를 비롯해 자율주행, 로봇 공학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접하며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이래 국내외를 아우르는 3070개 학교에서 실시됐으며, 누적 수강생은 12만5000여 명에 달한다. 수많은 청소년이 이를 통해 장래 기술에 대한 비전을 다져왔다.
광고 로드중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과 중학생이며, 중등 과정은 정규 교과와 단기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각 학교는 선택한 교육 과정에 맞춰 변화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모집/현대차 제공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입된 수소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교구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센서의 구동 원리를 파악하고, 모의 주행 중 발생하는 장애물 인식 오류나 제어계통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공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5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고 로드중
한편 현대자동차는 국내 교육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연계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14개국으로 교육 협력 지평을 넓히고 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