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도면 4개섬 차량 육지 이동 가능
영종~신도 평화도로 교량 건설공사.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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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연결하는 ‘신도평화대교’가 하반기 개통될 전망이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영종도와 신도를 거쳐 접경지역인 강화도를 연결하는 서해남북평화도로(총연장 14.6km) 1단계 구간 건설사업을 2021년 총사업비 1597억 원을 들여 착공했다.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1단계 구간은 길이 3.2km, 왕복 2차로 규모로 해상교량인 신도평화대교(길이 2.07km)를 포함한다. 2단계 구간은 신도∼강화도를 연결하는 길이 11.4km의 해상교량이다.
1단계 구간은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당초 이달 개통 예정이었지만 최근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도로 포장에 필요한 아스콘 공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개통이 미뤄졌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전국 수요 조사에서 신도평화대교 건설사업을 ‘긴급 사업’으로 분류해 아스콘 우선 공급을 요청했으며, 6월 이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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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