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저수지.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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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도고저수지에서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충남소방본부와 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경 도고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시민이 물 위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하고 119와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인 오후 3시 58분경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상태가 심해 현재까지 정확한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여성 시신으로 보고 정확한 인적 사항을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의 지문 감식을 진행했으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신원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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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