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9일 우주항공주간 행사 경남 우주항공 발전 유공자 포상 펀드 운용사와 투자유치 설명회 과학고 등서 우주 전문가 특강도
국가기념일인 제2회 ‘우주항공의 날’과 우주항공주간(23∼29일)을 맞아 우주항공청이 있는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연계 행사가 열린다.
우주항공의 날은 우주항공청 개청일인 2024년 5월 27일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우주항공청은 23일부터 29일까지를 우주항공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41개 기관에서 과학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경남도 역시 우주항공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한다.
도는 올해 ‘우주항공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을 신설했다. 국가기념일 지정 취지를 확산하고 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도는 우주항공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민간인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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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학술·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상국립대에서는 28일부터 이틀간 ‘제7회 항공핵심기술 국제콘퍼런스(ICACT 2026)’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항공우주시스템 첨단소재 △우주탐사 △위성시스템 등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27일에는 경남과학고에서 우주항공 전문가 특강이 열린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출신 연세대 인공위성시스템학과 교수 등 국내 우주·위성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우주항공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곳곳에서 열린다. 27일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열리는 제2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우주항공청 일원에서는 ‘우주항공 전시체험’이 진행된다. 이곳에는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 홍보 부스를 비롯해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국립창원대, 인제대 등이 참여하는 우주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거창 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는 24일부터 이틀간 천체망원경 관측과 로켓 제작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별이 쏟아지는 우주인이 되어보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해천문대는 23일 야외 천체관측회를 개최한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과 협력해 우주항공 전문가 학교 방문 토크콘서트와 청소년 대상 한국항공우주(KAI)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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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