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무역 활성화 미션 포스터. 한-아세안센터 제공
한-아세안센터는 한국수입협회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한-아세안 무역 활성화 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션은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미션에는 식품·소비재 분야 등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 20개 사와 말레이시아·베트남 현지 기업 60여 개사가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포럼과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산업 시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아세안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세안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에 현지 시장 동향과 수출입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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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9일에는 말레이시아의 무역 구조를 살펴보며, 할랄 식품 전문 기업 등을 방문하는 산업 시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일에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된다. 현지 정부 기관과 무역진흥기관 관계자들이 베트남 투자·무역 정책과 시장 동향, 해외 진출 실무 정보 등을 소개한다.
산업 시찰 프로그램에서는 식음료·기술 기업 방문도 진행된다. 한-아세안센터 측은 베트남의 공급망 구조와 외국 기업 유치 전략 등을 살펴보며 한국 기업들의 아세안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아세안센터는 2025년부터 무역 활성화 미션을 운영하며 한국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태국에서 미션을 진행했으며, 올해 2월에는 싱가포르와 브루나이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한-아세안센터 측은 “향후 한-아세안 간 무역 협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본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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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