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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억 부당대출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추가대출 연루…경찰 수사

입력 | 2026-05-16 12:56:11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아들의 의경 특혜 보직 논란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의경계와 차장실을 압수수색 중인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16.09.12 【서울=뉴시스】


1800억원대 부당대출 사건으로 기소된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부동산 개발업자가 200억원의 추가 불법 대출에 연루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성남시 소재 새마을금고 임직원 A씨, 부동산 개발업자 B씨 등 4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 새마을금고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달 초 A씨 등이 2024년 12월께 서류상 회사를 만들어 명의를 쪼개 200억원의 부당 대출을 일으킨 정황이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1800억원 상당의 부당 대출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A씨 등 임직원들은 업무 실적을 위해 B씨 등을 도왔고, 대출금은 부동산 개발 사업 자금 등으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입건 여부 등은 현재 말씀 드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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