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장 직후 7800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7.31포인트(3.70%) 오른 7775.31에 개장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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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78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급등장에 한때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 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5% 상승한 7816.66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개인이 5043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002억 원, 기관은 4104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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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29분 선물가격 상승으로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가격이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이날 매수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의 선물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58.82포인트(5.10%) 상승한 1210.54였다.
앞서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3.7% 오른 7775.31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43% 오른 1212.88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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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