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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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거장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기로 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칸 영화제)의 심사위원단 전원이 확정됐다. 데미 무어, 스텔란 스카스가드 같은 글로벌 스타부터 아카데미 수상자인 클로이 자오 감독까지 유명 영화인 9인이 함께 한다.
최근 칸 영화제 사무국 측은 박찬욱 감독과 더불어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 에티오피아계 아일랜드 배우 겸 프로듀서인 루스 네가, 벨기에 영화감독 로라 완델, 중국계 미국인 클로이 자오 감독, 칠레의 디에고 세스페데스 감독, 코트디부아르 배우 이삭 드 번콜, 스코틀랜드 각본가 폴 라베티, 스웨덴 출신 배우 스텔란 스카스카드를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칸 영화제 측은 이와 함께 각 심사위원의 자세한 약력을 소개했다. 특히 박찬욱 감독에 대해서는 “그의 작품은 동시대 한국 영화의 DNA를 구현한다, 관습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관객 친화적이고 야심 차며, 계산된 도발로 가득하며, 세련되지만 지나치게 지적으로 체하지 않는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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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79회 칸 영화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 일대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 영화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경쟁 부문, 연상호 감독의 ‘군체’가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았다. 또 홍익대학교 출신 최원정 감독의 ‘새의 랩소디’가 학생 단편 경쟁 부문인 라 시네프 섹션에, 정주리 감독의 ‘도라’가 병행섹션인 감독주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