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 남부에서 성모 마리아 상에 담배를 꽂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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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담배로 성모 마리아 상을 모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예수상을 훼손한 병사에 이어 두 번째 신성 모독이다.
6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군인이 담배를 피우면서 성모 마리아 상의 입에 담배를 꽂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노출됐다.
논란이 커지자 이스라엘군은 “조사가 진행될 것이고 조사 결과에 때라 해당 군인에게 엄중한 징계 처분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종교와 공동체의 종교 및 예배의 자유, 성지 및 종교 상징물을 존중한다”며 “종교 시설이나 종교 상징물을 포함한 민간 인프라를 훼손할 의도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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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모독 논란은 지난달에도 발생했다. 앞서 이스라엘의 한 병사가 데벨에서 예수상을 파괴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 이 병사는 30일 간의 구금 처분을 받았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