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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강동아트센터서 디즈니 OST 콘서트-판소리 연극

입력 | 2026-05-07 04:30:00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서 예매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강동구에서 소프라노 조수미 씨 콘서트와 판소리 음악극,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6일 강동구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8일 강동문화재단 상주 예술단체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브리 & 디즈니 OST 콘서트’를 선보인다. 지휘자 최영선 씨와 뮤지컬 배우 임규형 씨, 소프라노 이상은 씨, 색소폰 연주자 조세형 씨 등이 출연한다. 공연에서는 ‘라이온 킹’, ‘알라딘’,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삽입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 8일부터 9일까지는 창작 판소리 음악극 ‘긴긴밤’ 이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누적 판매 70만 부를 기록한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판소리와 연극을 결합한 형식이다. 소리꾼 이승희 씨와 배우 이상홍 씨 등이 출연해 마지막 흰바위코뿔소와 어린 펭귄의 여정을 소리와 장단으로 풀어낸다.

13일 강동아트센터에서는 조 씨의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조 씨는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로 국제 무대에 데뷔한 뒤 올해 활동 40주년을 맞았다. 이번 공연은 경남 창원시와 경기 부천시·용인시 등을 도는 전국 순회 공연의 하나다. 지난달 발매한 데뷔 40주년 기념 음반 수록곡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민다. 조 씨가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것은 2012년 이후 14년 만이다.

이어 15일에는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의 ‘우리 동네 관현악’ 공연이 열린다. 서울시향 부지휘자 송민규 씨가 지휘를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한지연 씨가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에서는 에그몬트 서곡, 교향곡 제7번,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전석 무료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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