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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2%’ 인천 공공 배달앱 생긴다

입력 | 2026-05-07 04:30:00

민간 앱 중개수수료 최대 7.8%
지역 소상공인 부담 완화 기대




인천시가 소상공인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중개 수수료를 낮춘 공공 배달 앱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6일 먹깨비와 신한은행, 코나아이와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 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입하는 공공 배달 앱 서비스는 최대 7.8%에 달하는 민간 배달 앱 중개 수수료를 소상공인 대상 2% 이하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시는 높은 배달 앱 중개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먹깨비와 땡겨요, 배달e음 등 공공 배달 앱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는 2% 이하의 저렴한 수수료가 적용된다. 시는 공공 배달 앱과 지역화폐(인천e음)를 결제 시스템을 연계해 지역 내에서 소비가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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