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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의료재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6년 춘계 심포지엄 참가

입력 | 2026-05-06 17:28:00


씨젠의료재단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6년 춘계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씨젠의료재단 제공


씨젠의료재단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 심포지엄에서 산전 유전자 검사와 AI 기반 정밀 의료 기술을 소개하며 차세대 진단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질병 검사 전문의료기관 씨젠의료재단은 지난달 23~24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6 춘계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Laboratory Intelligence: Data Meets Diagnostics’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의료 AI, 데이터 표준화, 감염병 대응, 정밀 의료 등 미래 진단검사의학 분야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심포지엄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행사에서 씨젠의료재단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 비침습적 산전 염색체 선별 검사 ‘SeeNIPT’를 소개했다. 해당 검사는 임신 8주부터 모체 혈액 내 세포유리태아 DNA(cfDNA)를 분석해 태아의 염색체 이상 여부를 선별하는 산전 검사 방식이다.

이와 함께 자폐·발달장애·정신지체 등과 연관된 미세 염색체 이상을 분석하는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CMA) 검사와 유전성 암 및 희소 질환 관련 유전자 이상을 확인하는 NGS 기반 정밀 유전자 검사도 함께 안내했다.

학술 세션 참여도 이어졌다. 씨젠의료재단 자동화검사센터의 민도식 의료원장은 ‘신경 손상 표지자의 최신 동향: 알츠하이머병에서 외상성 뇌손상까지’ 세션 좌장을 맡아 관련 진단 기술의 임상 적용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분자유전학부 최종문 선임의료부장은 ‘유전 정보 브리핑: 데이터, 진단, AI’ 세션에서 AI 기반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유전형·표현형 연계 분석 연구를 발표하며 유전체 데이터와 AI 융합 기반 정밀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수의 의료진과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AI, 유전정보 분석, 감염병 대응 전략, 우수검사실 운영 등 폭넓은 주제의 심포지엄, 워크숍, 교육 세션이 진행됐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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