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발달장애인 및 실무진 초청 의료기기 생산 전 공정 공개 응급 상황 대처법 교육과 제품 체험
원바이오젠 ‘상생 견학’ 성료. 원바이오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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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소재 전문 기업 원바이오젠(대표 김원일)이 경북 구미시 소재의 생산 기지를 개방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과의 교감을 넓혔다. 원바이오젠은 지난 4일 본사 사업장에서 발달장애인 활동센터 이용자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산업 현장 접근이 어려운 이들에게 직업적 동기를 부여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사의 주요 제조 라인을 직접 시찰하며 일상에서 접하는 보건 소모품이 정밀한 공정을 거쳐 탄생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목격했다.
단순 시찰을 넘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두기 위한 체험 중심의 세션도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화상이나 외상 등 생활 밀착형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응급 처치 기법을 익히고, 원바이오젠의 기술력이 집약된 의료 소재를 활용해 직접 치유 과정을 실습했다. 이러한 활동은 참가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사회 참여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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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