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각국에 미국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알래스카로 선박을 보내라고 했다면서 “한국 및 일본과 엄청나게 큰 규모의 거래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알래스카는 사실 많은 아시아 국가들과 매우 가깝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소비하는 원유의 60%를 공급받고 있다면서 “중국은 우리를 매우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왔다. 우리는 그가 원한다면 함선을 미국으로 보낼 의향이 있다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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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에서 대만 문제가 “대화 주제가 될 것”이라며 “중국은 우리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고, 우리도 그들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모두 그 지역에서 불안정을 야기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어느 쪽에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규영 기자 kyu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