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국가 무형유산 ‘이리농악’을 6일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무대에 올린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에 따르면 이리농악은 1985년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익산(옛 이리) 지역에서 전승돼 온 호남우도농악의 한 갈래다. 상쇠의 부포놀이가 다양하고 장구 가락과 춤, 소고춤 기법과 진풀이가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상설 공연은 6일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익산 솜리문화의 숲 2층 솜리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좌석은 70여 석으로 선착순 마감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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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관계자는 “이리농악 상설 공연을 통해 지역 고유의 전통예술이 시민의 삶 속에 더욱 가까이 자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